고민 중.
어느날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2007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를 봤다. 아무런 생각없이 라인업을 확인하다가,
어느날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2007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를 봤다. 아무런 생각없이 라인업을 확인하다가,
어쨌든 다시 한번 주사위는 던져졌다. 항상 보면 그렇다. 일이 없을 때는 정말 하나도 없어서 주구장창 놀고, 일이 몰릴 때는 엄청나게 몰린다. 천천히 일을 준비하려고 하면 아무런 꺼리도 생기지 않아 불안하고, 일이 오기 시작하면 맡지 않으려 해도 해야 할 일들이, 하고 싶은 일들이 늘어난다. 신기하지.
뭐 몇 주째 집에 늦게 들어온 게 주 이유였지만, 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지 자세한 이유를 알아보지 않고 지내다가 어느날 인터넷 기사 아저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는 지금 내 ‘윤리성’을 뽐내고 있는 게 아니라 논리 강박을 털어놓고 있다. 그런데 두 달쯤 전 그 강박적 논리가 한 순간에 허물어지는 일을 경험했다. 알고 지내는 한 출판인이 어느 술자리에서, 내가 아무리 애써봐야 내 한 몸조차 깨끗이 건사할 수 없음을 일깨워 준 것이다. “C씨(전직 대통령 아들)가 커다란 책 도매상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선생님 책들 상당부분도 그 도매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갈 겁니다.” 머리가 어찔했다. 얼마 되지 않는 내 독자들의 일부는 내가 그리도 관련되지 않고 싶어 하는 특정 자본을 통해 내 책을 만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런저런 신문에 내 책을 보내지 않고 그 신문들과 인터뷰를 하지 않는 내 ‘자기만족적’ 실천엔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2명 이상이 달라 붙어서 개발을 하다보면 코딩이 뒤죽박죽인 경우가 있다. 헝가리안 스타일부터 자기가 편한 스타일, 웹2.0 스타일, 어디선가 보고 흉내낸 스타일까지…
skins and bones 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도 마음이 아픈데, 여기까지 손을 못보고 있다니…
라인이 문제인지, 공유기가 문제인지, 무선 랜카드가 문제인지 집에서 인터넷이 안된다. 맨날 전화해서 물어봐야지 물어봐야지 해놓고 넘어간 게 벌써 몇 일 째인가.
어제 (주)나무커뮤니케이션에서 개최한 구글 검색 광고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어찌어찌 하다가 좀 늦었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o-
제 블로그에는 스팸 댓글이나 스팸 트랙백이 거의 달리지 않지만 영화 대본 자료실에는 종종 스팸 게시물이 달려서 아래와 같이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웹서핑 하다가 안 건데, 저렇게 눈에 띄이는 곳에 공지해놓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