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메일 - 이글루스 + 엠파스 + SK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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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무한도전, 한국형 쌩얼
<무한도전>은 한국 시청자가 요구하는 선을 유지하면서 ‘은근슬쩍’ 변화를 주면서 지금의 모습으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지금의 <무한도전>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주말 버라이어티쇼 같지만 실상은 여섯 명의 고정 출연자 가 무슨 일을 어떻게 벌일지 모르는 리얼리티쇼이자, 프로그램 이름이 조금씩 바뀔 때마다 콘셉트도 함께 변하는 한국형 시즌제 오락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 '유재석의 유치한 진탕 코미디'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재밌게 보는 듯 하다. 유재석은 아무래도 그런 코미디에 대한 애착 같은 게 있는 듯 하다. 일본 TBS의 링컨이나 NTV의 다운타운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게시판에 있어서 찾아봤는데 한두편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리얼'과 '각본'의 묘한 조합이라는 측면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게 아닐까? 어쨌든 요즘 무한도전, 재밌다.
2006년 11월 13일 엠파스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