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절반 (~14회)까지 보고 난 후의 하얀거탑
여기저기 원작과의 관계라든지 등장인물의 성격에 관한 글들은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생략하고 개인적으로 느낀 것들만.
여기저기 원작과의 관계라든지 등장인물의 성격에 관한 글들은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생략하고 개인적으로 느낀 것들만.
2007.2.17. 노대통령 "대한민국 진보, 이제 달라져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저는 이제 우리 진보가 달라지기를 희망한다"며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필요하면 그것이 신자유주의자들의 입에서 나온 것이든 누구의 입에서 나온 것이든 채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노 대통령은 "저는 다음 정권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일도 없고, 또한 대세를 잡고 있지 못한 지금의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다음 선거에서 민주 혹은 진보 진영이 성공하고 안 하고는 스스로의 문제이고, 국민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저에게 다음 정권에 대한 책임까지 지우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를 대통령의 입에서 직접 듣는 건 어쨌든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한다. 좀 더 악착같이 달라붙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고, 열린우리당이 이제껏 삽질해놓고 지금도 삽질하면서 그 과를 대통령에게 미루는 것도 사실이다. 심지어 민노당도 그러는데 뭘. 참여정부 시대의 가장 큰 소득(?)은 정당의 제1목적은 정권창출이지 국민을 위하는 활동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 게 아닐까 싶다.
좀 늦었지만 장면으로 보는 짧은 관람기. :)
데미안 라이스 (Damien Rice) - 9 Crimes
Johnny Cash - Hurt
한 남자가 기타를 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주 유명한 멜로디를 먼저 들려주죠. 바로 파헬벨의 캐논 (Pachelbel's Canon in D, 독일 발음으로는 카논이라고 하지만 편의상 캐논이라고 하죠.) 입니다. 괴짜이기 때문에 이 노래를 안다는 언발란스한 유머를 들려주며 슬슬 본문으로 들어가죠. (사실 영어를 잘 몰라도 음악 좋아히시는 분들은 대충 이해가 될 거예요.)
aka A Prairie Home Companion
2007년 들어, 리뉴얼하고 처음 업데 이트입니다.
10번째 리스트입니다.
백만년 만의 업데이트인 듯 합니다. 라디오 말이죠. 9번째 리스트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번 앨범 "9"는 전작 "O"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이며 "O"보다 살짝 힘을 뺀 앨범이다. 사실은 잘 모르겠다. 힘을 뺀 건지, 안 뺀 건지.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건 어떤 알지 못하는 어떠한, 신기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 준비하는 기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데미안 라이스는 끊임없이 공연을 통해, 여러 데모 버전의 곡들을 통해 곡을 완성해 나가는 스타일인 듯 하다. 대단한 자신감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그저 그의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의미에서, 데미안 라이스의 팬으로서 이번 앨범은 (단지 부틀렉을 통해 익숙한 곡들이 섞여 있다는 점에서) 살짝 아쉽기도, 익숙해서 좋기도 했다. 결론은? 충분히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