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의 유머: 엄마를 지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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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 : 엄마, 호국이 뭐예요?
주연이 : 엄마, 호국이 뭐예요?
aka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
아침에 조카 주연이 (7살)가 주연이 아빠와 함께 산에 가서 썼다는 시.
누 나네 집 아이들은 모두 셋, 그리고 모두 여자 아이들. 그 중에 둘째는 올해 다섯살. 모두 날 잘 따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날 가장 좋아하는 아이.
너무나 섬세한 마음에 목소리도 작고, 동생에게 치이는 일도 잦았던 승연이, 요 며칠 씩씩하고 크게 이야기하니 동생이 대드는 일도 줄어들고 어른들도 칭찬하니 스스로도 약간 기분이 좋아진 상태.
며칠 전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며칠 전 승연이가 자다 깨서 엉엉 울면서 내게 왔다.
저녁에 TV를 보다가 어머니와 잠시 이야기 꽃을 피웠다. SBS '프라하의 봄' 시작할 때 쯤이었다. 그 전에 무슨 프로를 보고 있었더라?
날씨도 꿀꿀하고 마땅히 할만 한 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라도 크리스마스를 즐겨보고자 시내에 나왔다. 겸사겸사 이것저것 구경할 거리라도 있으면 할까 싶었는데, 이런; 왠만한 가게들은 모두 문을 닫은 것이 아닌가. -o-
형도 잠깐 들어온 거고, 나도 곧 나가게 되어서인지
왠지 작정하고 모이는 듯한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