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wait but sorry I should do...
'뭐 별일이야 있겠어.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지...'
'뭐 별일이야 있겠어.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지...'
이스터(Easter) 홀리데이랍니다. 제 종교가 이스터랑 별로 관련이 없어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스터가 부활절 맞는 거죠? 주말이 껴서 많이 쉬는 건지, 원래 이렇게 쉬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fast track으로 2학기를 달려왔다고 했었지요? '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2학기를 마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대학교들도 방학 하나가 거의 2-3개월 정도 되니 실제로 학교를 다니는 시간은 6-7개월 남짓하잖아요. 게다가 무슨무슨 축제다 명절이다 하면서 연휴를 보내고 나면 솔직히 더 짧지요.
fast track 이라고 방학도 없이 줄기차게 나갔던 Cert IV 과정이 이제 슬슬 끝나갑니다. (마지막 과목 시험이 아주 고약한 거예요. 2학기 동안 배웠던 걸 거의 정리하는 과목이라 외워서 계산해서 풀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풀이 자체가 어렵지는 않은데, 외워야 할게 많으니깐.) 그리고 녹음했던 것도 정리하고 믹싱해서 씨디와 함께 레포트를 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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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항상 조금 넉넉한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별로 그렇지 않네요. 물론 시간에 쫒기면서 지내는 편은 아닙니다. 그냥 조금 더 바빠진 것이지요.
수창씨와 미애씨 그리고 진영씨와 즐겁고 유쾌하게 지냈던 Meadowbank의 생활을 지난 1월 30일 일요일로 마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다들 이러저러한;; 사정이 생겨서 다들 새로운 장소를 찾아 헤어져야 했지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