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차이를 만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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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보내주신 박스를 받았다. 박스 하나가 물 건너오는데 드는 비용은 어찌 생각하면 비싸고 어찌 생각하면 그리 비싸지 않다. (물론 심정적으로는 비싸지.)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잘 신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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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보내주신 박스를 받았다. 박스 하나가 물 건너오는데 드는 비용은 어찌 생각하면 비싸고 어찌 생각하면 그리 비싸지 않다. (물론 심정적으로는 비싸지.)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잘 신을께요.
아르바이트 때문에 여기저기 메일을 보내봤는데 연락이 없다. 안되더라도 연락이라도 주면 좋을텐데 말이지.... 쩝.
지지난주에 내가 늦잠 자서 못가고, 지난주는 Geoffrey 형님에게 일이 생겨서 못가서 이번주에 만나뵙기로 했다. Strathfield에서 만나서 Gap Park에 가기로 했다. 내가 살던 방에 용준 아버지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라는 분이 1달 동안 지내시고 있다고 함께 왔다. (물론 William과 Vivien도 함께.) 용준 아버지는 관광차 오신 거라고. (회사에서 보내준 거라 한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큼지막한 단위의 시간도 그러하거니와 오늘 하루조차도.
오늘은 self pace를 하는 날.
오늘은 시험 보는 날.
수요일은 prac 하는 날. 어느덧 나의 일상도 루틴이 되어가는가.
며칠 전에 밖에 나갔다 집에 들어오니 수창씨가 DVD title을 보다가 자고 있었다 - Punch-Drunk Love. 오늘은 내가 그랬다. -_-; 원래 영화 보면서 잘 안자는데, 게다가 Magnolia 참 재밌게 봤었는데 왜 그랬지? 흠흠.
오늘은 어째 몸이 별로 좋지 않다. 뭐 아프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별로. 그러고 보니, 몸이 좋지 않은 게 아니라 기분이 좋지 않은 건가? -_-;
오늘 원래 Geoffrey 형님댁에 가기로 했다.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는 걸 버거워 하는 나는 (게다가 오늘은 일요일이 아닌가!) 살짝 늦게 일어나서 후다닥 씻었다. 막 욕실에서 나오는 순간 Geoffrey 형님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약속은 다음 주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