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대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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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낚시를 좋아하는 후배와 후배의 동생 (후배 말로는 그냥 동생 따라가는 거라고 하는데 알 순 없고…) 과 시간을 보냈다. 사람들이 점점 잔인해지고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낚시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가 뭘까에 대해 생각하다가 나눈 대화.
며칠 전 낚시를 좋아하는 후배와 후배의 동생 (후배 말로는 그냥 동생 따라가는 거라고 하는데 알 순 없고…) 과 시간을 보냈다. 사람들이 점점 잔인해지고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낚시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가 뭘까에 대해 생각하다가 나눈 대화.
일단- 유머, 아니다. 그리고 며칠 전 일. <수퍼맨 리턴즈> 관련 글 올리고 나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주연이 엄마 : 주연아, 돌****고래가 영어로 뭐지?
주연이 : 엄마, 호국이 뭐예요?
스콧 : 옷 입어. 목소리 낮추고.
우리가 널 곧 집으로 데려다 줄거니까.
누나네 집 아이들은 모두 셋, 그리고 모두 여자 아이들. 그 중에 둘째는 올해 다섯살. 모두 날 잘 따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날 가장 좋아하는 아이.
그 : 어떤 아프리카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언뜻 들었는데,
'우리는 한번 친구면 영원히 친구다.' 라고 하더라고.
자기가 사는 나라에서는 그랬대.
어떻게 생각해?
너무나 섬세한 마음에 목소리도 작고, 동생에게 치이는 일도 잦았던 승연이, 요 며칠 씩씩하고 크게 이야기하니 동생이 대드는 일도 줄어들고 어른들도 칭찬하니 스스로도 약간 기분이 좋아진 상태.
며칠 전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며칠 전 승연이가 자다 깨서 엉엉 울면서 내게 왔다.